언론보도

 
목디스크 초기증상, 자가진단으로 확인한다
   http://www.rpm9.com/news/article.html?id=2016080309008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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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불릴 만큼 흔하디 흔한 질환이다.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 되는데, 장시간 컴퓨터로 업무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내밀게 되는 동시에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이로 인해 목디스크가 발병, 정형외과 등 관련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목디스크 즉 경추 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목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때 목 주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고 퇴행됨에 따라 디스크가 쉽게 탈출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어깨 상부와 뒷목에 통증이 나타나며 목디스크가 발병하는 위치에 따라 어깨와 팔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에는 척수에 손상을 줘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올 수도 있다.

 

이 같은 목디스크는 간단한 자가진단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잦은 손저림 △빈번한 어깨 및 등 통증 △두통 △뻐근한 목 △숙면의 어려움 등이 있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손가락 감각이 둔해져 젓가락질이나 글씨 쓰기가 힘들고, 손의 감각이 예민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우재활의학과 김재영 원장은 “목디스크는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진행해야만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줄 수 있다”며 “다만 환자의 연령과 목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일대일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치료방법에는 주사치료를 비롯해 체외충격요법, 도수치료 등 다양하다. 김재영 원장은 “단순한 증상완화는 재발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와 함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며 “현재 척추관절 통증뿐만 아니라 소아정형, 성장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는 목디스크 발병 연령이 성인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에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김재영 원장은 “오랜시간 잘못된 자세로 공부나 스마트기기를 할 경우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해 목뼈 주변의 근육에 부담을 주고 이로 인해 일자목, 더 심하면 목디스크를 나타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따라서 평소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고 더불어 적극적인 병원 치료로 초기 증상을 빠르게 잡아주는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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